산청군 각 단체, 재고 쌀 소비 촉진 총력

산청시대 2022-10-20 (목) 00:47 1년전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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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쌀 판로개척 활동 전개
대구·진주 등 쌀 구매약정 체결
군의회·서울향우회 대량 구매

 

산청군이 재고 쌀 소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내 고장 쌀 판로개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적으로 쌀 소비량 감소와 풍년 농사로 인한 재고량 누적으로 쌀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시기에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영농법인 대표 등 쌀 판촉단을 구성해 쌀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1일에는 대구시 푸른평화생활협동조합과 진주시 진주 텃밭을 찾아 사업을 소개하고 차황 유기농 쌀 및 오부 친환경 쌀 100여t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또 산청군의회, 산청경찰서, 서울향우회 등 500포대 이상을 구매하는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로컬푸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군 직영 쇼핑몰, e경남몰, 우체국쇼핑몰, 오픈마켓 등)을 통해 할인판매를 실시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말 기준 4,248t의 쌀 재고량이 지난달 말 현재 1,855t으로 재고량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앞으로 산청군은 2022년산 쌀 출하 전까지 농협, 영농법인 등과 적극적인 판로개척 활동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도시 대형매장과 대형식당에 현장 판촉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언론 홍보, SNS 홍보활동 등을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해 행사의 동참 분위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의 지난해 벼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3,195㏊ 2만1,582t으로 2020년보다 245㏊, 3,110t 증가했다. 

[이 게시물은 산청시대님에 의해 2022-10-20 00:47:52 친환경농업에서 복사 됨] http://scsnews.kr/bbs/board.php?bo_table=B24&wr_id=885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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