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친환경농업 ‘살아있네’

산청시대 2022-12-01 (목) 02:01 1년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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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친환경생태농업 최우수
경남도 우수 시군 평가 결과서
2007년부터 생태농업단지 조성
‘완전한 친환경생태농법’ 실현

 

산청군이 ‘제12회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0일 열린 ‘제10회 경남도 친환경 농업인대회’에서 수상했다.
경남도가 주관하고 선정하는 친환경생태농업 우수 시군 평가는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시군의 발굴 및 시상으로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친환경 인증 면적과 ▲의무자조금, ▲단지 조성, ▲경남도 전략 품목 육성, ▲공익형 직불제 추진 실적 등 12개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수상 시군을 선정했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산청군은 상 사업비 5천만원을 받는다.
산청군은 먹거리 시장의 안정성 강화와 FTA 확대 등에 따른 농가의 소득안정·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해 1990년대부터 친환경 생태 농법을 장려·확대해 왔다.
특히 무농약 벼의 자체 수매 및 유통업체와의 직거래를 개설하는 자립형 친환경 단체를 육성하고 단순 농업에 국한된 친환경 농법에서 축산과 연계한 완전한 경축 자연 순환농법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2007년 광역 친환경농업 단지 조성, 2008년 유기농 밸리 사업 추진, 지속적인 생태농업 단지 조성사업 등 생산에서 자연 환원까지 이뤄지는 ‘완전한 친환경 생태 농법 실현’ 목표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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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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