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예비대학 운영 사업설명회 개최

산청시대 2023-03-29 (수) 00:23 1년전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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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협약사업 안내 등 역량 강화
사업 이해 높여 농촌발전 원동력

산청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 예비대학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협약 대상 사업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농촌협약사업을 주도하게 될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곤)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는 농촌협약에 명시된 마을만들기 우선 대상마을 24개소 및 희망마을 대표, 읍·면 담당을 대상으로 열렸다.
설명회는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촌협약제도의 이해 ▲마을만들기사업 추진계획 ▲마을 예비대학 운영 및 분야별 세부 내용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마을 예비대학 신청 요강 및 제출서류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마을 예비대학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 잠재적 역량 극대화, 스스로의 자신감 회복, 동기부여를 통해 농촌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주민들의 농촌개발 욕구가 크게 증가하고 관련 정책인 농촌협약 역시 하향식에서 상향식 개발정책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해 7월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적자원 육성과 주민주도 지역개발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설립 이후 농촌협약 이행 지원, 마을만들기 사업지구에 대한 농촌 현장 포럼(마을 예비대학), 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행정과 주민 간 중간 지원 조직으로 지속 가능한 주민역량 강화 전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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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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