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남도 시군 교육 협력사업 선정복합문화교육 공간 조성 신등면 전경 도 공모사업‥1억5천만원 확보 신등면사무소 유휴공간 활용 복합문화·교육 공간 조성 추진 산청군은 ‘2023년 경남도 시·군 교육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교육 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달 산청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공모를 신청, 도내 2개 시군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산청군은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 지역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교육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경남도 5천만원, 경남도교육청 5천만원, 산청군 5천만원 등 모두 1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위치는 신등면사무소 유휴공간으로 현재 신등면사무소 인근 단계초등학교, 신등중학교, 신등고등학교는 전교생이 60명이 되지 않는 작은 학교로 방과 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복합문화·교육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소통 공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시설로부터 떨어져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청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천왕봉 행복 교육지구 사업의 마을 배움터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원데이클래스 개설, 평생교육 및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교육 등 지역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게시물은 산청시대님에 의해 2023-03-29 00:28:00 자치행정에서 복사 됨] http://scsnews.kr/bbs/board.php?bo_table=B27&wr_id=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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