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력난 해소 총력전 나선다

산청시대 2023-04-12 (수) 23:58 11개월전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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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 중개센터 본격 개소
구인·구직 중개·알선 등 진행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운영

산청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 설치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청군은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에서 ‘산청군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청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산청군지부 내에 있는 산청군 농촌인력 중개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1억2천여만원이 투입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지역 고령화 및 농촌인력 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한 산청군 농촌인력 중개센터는 농협 산청군지부에서 운영하며 임금, 근로조건 등 농가와 구직자 간 상호협의를 통해 중개·알선한다.
또 농작업자에게 단체 상해보험, 교통비,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하며 근로자의 인건비는 농가에서 부담해야 한다.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산청군 농촌인력 중개센터(055-970-8708)나 농인력 중개플랫폼(www.agriwork.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농가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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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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