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6개 댐 건설, 생초 계남천 한곳만

산청시대 2017-06-26 (월) 12:29 5년전 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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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6개 건설 발표→5곳 줄여 경남도 신청
국토부 ‘댐사업’ 기술검토회의, 생초면 계남천 통과
댐사전검토 심의, 장기계획 반영 거쳐야 시행 가능

 

산청군이 지난해 8월 야심차게 발표한 ‘산청군내 16개 댐 건설’은 한곳만이 국토부 기술검토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나, 차질을 빚게 됐다.
산청군은 지난해 8월 31일 “수자원 확보를 위해 군내 저수량 1억1천만t 규모의 소규모 댐 16개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시 산청군은 “소규모 댐 1곳에서 500㎾ 전력을 생산해 연 1억7천만원의 수익이 창출된다”고 강조하고 “사업비 8,359억원은 전액 국비 건설 사업으로, 관련부처 공모사업에 신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산청군은 댐 건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과 올 1,2월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나 8곳은 주민 반대에 부딪혀 포기했으며, 5곳만 추진하는 방안으로 축소해 올해 초 경남도에 국토교통부 ‘댐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그러나 경남도가 국토부에 신청한 도내 전체 14곳 희망지 가운데 4곳만이 국토부 기술검토회의를 통과했으며, 산청군은 생초면 계남천 한곳만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나머지 신청지의 탈락 이유에 대해 농어촌공사와의 사전 협의 부족과 댐건설 실효성 미흡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생초 계남천마저도 오는 6월에 있을 댐사전검토협의회 심의를 거치고, 12월 국토부 댐건설장기계획에 반영되어야만 시행될 수가 있어, 실제 댐건설은 언제 이뤄질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산청군이 발표한 16곳 댐 건설은 자체 계획과정에 5곳으로 축소한데 이어 한곳만이 국토부 기술검토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나 당초 계획과는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대해 산청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특별히 밝힐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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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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