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뱅크’로 기부문화 확산한다

산청시대 2017-07-03 (월) 00:53 6년전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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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자활센터 15일 발대식, 본격 가동
소외계층 대상, 기부식품·생활용품 재분배
김수한 대표오천섭 원장 각 100만원 가부

 

산청군과 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나누는 ‘푸드 뱅크’를 운영,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15일 오후 산청군 통합보훈회관에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수한 홍화원 대표와 오천섭 돌나라마근담교육원 원장은 각각 100만원 상당의 식품을 푸드 뱅크에 기부했다.
푸드 뱅크는 ‘잉여 식품 재분배 은행’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개인이나 기업체 등에서 남는 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등을 기부·제공 받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이웃돕기 운동의 일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98년 1월 처음 도입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최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수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냉동탑차를 비롯해 냉장냉동시설과 보관창고 등 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푸드뱅크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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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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