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곤충 ‘꽃뱅이’ 지리산서 본격 사육

산청시대 2017-07-25 (화) 13:26 6년전 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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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곤충산업영농조합-경남대 미래사업단
지역기반형 식품산업 위한 특성화사업 협약
‘꽃뱅이’ 가공식품 출시 앞서 협력 강화키로

 

지리산 곤충산업 영농조합 법인(대표 이영재)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미래인력양성 사업단은 11일 지역기반형 식품산업을 위한 특성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천면 내공리 곤충영농조합 농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철<사진 왼쪽> 경남대 건강과학대학장과 학교 관계자, 이영재<사진 오른쪽> 영농조합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산업체 및 특성화 사업단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및 경영자문 등 공공 연구와 대학생들의 산업체 인턴십 현장실습, 교원의 산업체 현장 연수 등을 수행키로 했다.
지리산 곤충산업 영농조합은 2010년 6월 설립했으며,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일명 꽃뱅이)을 사육해 가공하는 업체로 오는 10월께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용으로 쓰이는 ‘굼벵이’의 다른 이름으로 혈당강하와 혈전 용해, 혈행 개선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곤충산업영농조합>☎010-7337-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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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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